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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미국이 가장 싫어하는 선택지로 향한 유럽...더 이상 세계 평화는 없다 / YTN

2026-02-02 2,372 Dailymotion

서방에서는 이제 더 이상 미국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카니 / 캐나다 총리 : 최근 들어 강대국들은 경제 통합을 무기처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. 관세는 압박 수단이 되고, 금융 인프라는 강요의 도구가 되며, 공급망은 공략 대상인 취약 지점이 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동맹의 희생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에 영국은 이례적으로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[키어 스타머 / 영국 총리 :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모욕적이고 솔직히 참담하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그린란드에 대해서도 유럽의 주권 사안이라며 트럼프의 일방적 언급에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[에마뉘엘 마크롱 / 프랑스 대통령 : 프랑스와 유럽연합은 이 지역의 영토 주권과 통합성에 연대합니다.]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동맹국들은 점점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으로 눈을 돌립니다. <br /> <br />경기 둔화와 산업 전환 부담을 겪는 입장에선 미국과 갈등이 커질수록 수출 시장과 투자 파트너를 다변화할 필요성이 커집니다. <br /> <br />실제 여러 나라가 고위급 방중 외교와 경제 협력 논의를 이어가며, 공급망과 무역에서 중국과의 연결고리를 관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볼프강 쉬셀 / 오스트리아 전 총리 : 평화와 안정,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,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이 이뤄진다면 중국과 유럽은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유럽 국가들은 잇따라 중국을 찾아 외교 채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애씁니다. <br /> <br />[미할 마틴 / 아일랜드 총리 : 우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지지를 매우 일관되게 유지해 왔으며,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을 ’동맹의 재정의’로 설명합니다. <br /> <br />안보는 여전히 미국이 핵심이지만 경제와 외교는 한 축에만 묶이지 않는 다변화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일방주의가 만든 균열 속에서 세계 외교의 좌표가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영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권준희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021346324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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